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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하반기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면 할수록 좋아집니다. 정부가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%로 상승하기로 했습니다. 현재는 40%인데 2배가 높아지는 것입니다.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상승률
40%의 소득공제율에서 80%로 상승되는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한 가지 주의할 점 이 있습니다. 총급여의 25%를 초과한 카드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소득공제가 이뤄지는 것입니다. 이는 현금과 직불카드가 포함된 금액입니다. 해당되는 대중교통은 시내, 시외버스, 기차, 지하철 등입니다.
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80%로 상승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, 기차 이용 시 기존 소득공제율보다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. 기존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소득에 따라 2~300만 원인데, 대중교통 이용 시엔 최대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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